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8일 오후 5개 지역구는 단수 추천(공천)하고, 4개 지역구에서는 경선을 실시하는 8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8차 공천 심사 결과_바로 가기 클릭)

이번 8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에서도 부천시 4개 선거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단수 추천(공천)을 받은 5명 중 현역 의원은 ▲윤호중(경기 구리시)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등 2명이디.

원외 인사로 ▲서울 종로구에 곽상언 전 지역위원장 ▲서울 송팡구갑 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 3명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경선 지역구 4곳은 ▲서울 중구성동구을(박성준 의원·정호준 전 19대 국회의원),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줏군을(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전성 현 지역위원장), ▲전남 목포시(김원이 의원·배종호 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김승남 의원·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 등으로 현역 의원 3명이 포함됐다.
임혁백 민주당 공광위워장은 “제15차 회의에서 서울 성북구을, 인천 부평구을, 경기도 오산시, 경기도 용인시갑, 청주시 서원구, 청주시 청원구 등 6개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의결헤 전략공관위에 이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성북구을 기동민 의원(재선), 인천 부평구을 홍영표 의원(4선), 경기 오산시 안민석(5선) 의원, 청주 서원구 이장섭 의원(초선), 청주 청원구 변재일 의원(5선)은 사실상 공천배제(컷오프) 됐다.

하지만 민주당 전락공천위원회(위원장 안규백)에서 추후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더 지캬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