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천- 신속 정확 정직한 부천소식

GTX 개통 시 변화하는 부천시 교통망 지도
[부천시 제공]

| AD |

부천시가 선정한 ‘2024년 10대 뉴스’ 가운데 ‘3개 구·37개 동 개청’이 1위로 뽑혔다.

시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에 따르면 ‘2024년 10대 뉴스;에는 행정·복지·여가 등 현재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면서도 경제·교통·교육·환경·공간 혁신 등 도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중장기적 정책들이 함께 선정됐다.

▲1위는 ‘3개 구·37개 동 개청’으로 지난 1월 시행된 10개 광역동의 37개 일반동 체제 개편으로 시민들은 전입·인감·폐기물 배출 등 민원 행정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민관 네트워크가 강화돼 복지·안전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이 가능해졌다.

▲2위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부천시는 이곳을 도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엔진이자 서울·인천을 연결하는 산업벨트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1월, 제1·2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 고시를 마쳤고, 2025년 상·하반기 중 관리기본계획고시와 모집 공고, 분양 계획을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3위는 ‘5중 역세권 시대 개막’이 선정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예정대로 들어서면 부천종합운동장역과 대장역은 각각 5중·4중 역세권이 되고, 서울역과 강남역까지 소요 시간도 26분, 18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부천시는 교통망 확충으로 어디서나 서울로 20분 내 진입하는 서부권 교통요충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4위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 개방·똑버스 개통’이 선정됐다.

시민이 바라는 정책 1순위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 102곳을 야간제로 전환하고, 주차장 총 2천448면을 무료 개방했다.

‘똑버스’ 운행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해졌고, 탑승객 90%가 정책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5위는 ‘봄꽃관광주간 운영·공원 물놀이장 조기 개장’이 선정됐다.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5가지 봄꽃 감상에 약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부천시는 수도권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른 더위에 서둘러 문을 연 7개 공원 물놀이장에는 6만 4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큰 호응을 보였다.

▲6위는 ‘상동호수공원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선정·맨발길 조성’이 선정됐다.

상동호수공원은 연평균 200만 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공원 내 자리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올해 처음 야간 개장을 선보여 연 관람객 20만 명을 넘겼다. 시민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맨발길도 총 31곳을 조성했다.

▲7위는 ‘경기형 과학고 예비지정 선정’으로, 과학중점고인 부천고를 과학고를 전환하는 방식,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한 예산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도 직접 면접 과정에 참여해 과학고 설립 필요성과 신설이 아닌 전환 시 강점을 적극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8위는 ‘부천형 스마트 안(전)부(천) 시스템’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더 따뜻·촘촘·똑똑한 복지안전망을 표방하며 온(溫)스토어, 온(溫)동네 발굴단, 스마트온(溫) 부천 앱(APP), 온(溫)콜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지역 밀착형 복지 강화 사례로 지난 7월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9위는 ‘부천 춘의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가 선정됐다.

부천시에 최초로 들어선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차 이용 시민의 편의 개선과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에너지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10위는 ‘중동 1기 신도시·원도심 정비 추진’이 선정됐다.

지난 11월,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가 선정됐고, 2025년 2월에는 중동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역세권 정비·미니뉴타운 사업 공모 등 원도심 광역·결합 개발도 함께 진행해 도시의 균형발전과 조화를 도모할 계횓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바라는 시정을 위해 귀 기울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부천시를 매력·활력·경쟁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국민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퇴… “..
부천시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
황진희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장..
박상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의..
부천시의회 연구단체 ‘노동존중..
이재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지..

	회사 소개 ㆍ광고문의 ㆍ더부천을 시작페이지로 ㆍ기사제보 ㆍ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경기도 아 00168 \| 인터넷 더부천 \| 인터넷주소: www.thebucheon.com · www.bucheonin.com
	주소: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231 (심곡본동) 4층 / 부천시 심곡본동 545번지 4층 (우편번호 14709) / 경기도 부천시 소사로300번길 141, A나동 502호 (역곡동, 역곡현대아파트) (우편번호 14662) \| 발행인: 허옥분\| 편집인:강영백 등록일자 :2008.09.23 전화번호 :☎032-329-2313 이메일 :storm@thebucheon.com
	Copyright (c) 2003 TheBucheo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storm@thebucheon.com for more information.

이미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