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동점(점장 홍호장)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천시- 부천희망재단 협력기금 ‘내가 도울게요’에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청소년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다문화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호장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앞으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2010년 개점 이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등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것을 나누는 소나기 행사, 리조이스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