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체육진흥과에 따르면 부천FC는 현재 리그 3위(승점 49점)를 유지하며 구단 창단 이래 첫 K리그1(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날 오찬은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의 행정적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간담회에서 부천FC 구단주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팬과 시민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특히 “승격이라는 공동 목표가 달성될 경우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햤다.
그러면서 “부천FC는 단순한 축구팀을 넘어 시민의 자긍심이자 도시의 상징”이라며 “시민과 헤르메스 팬들이 함께하는 승격 달성을 위해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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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남은 시즌 동안 부천FC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홈경기 관중 확대, 팬 참여형 응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승격 레이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FC는 오는 27일(토)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결전에 돌입하며, 승격을 향한 여정에 팬과 시민의 응원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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