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 도시계획과에 따르면 ‘부천시의 미래는 시민의 다양한 생각으로 계획하고 시민의 마음과 희망으로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시민 계획단 ‘프로포즈 그룹’에 전문가, 일반시민, 기업체 및 자영업자,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총 100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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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은 ▲경제 ▲복지·문화·교육 ▲환경 ▲도시·주택 ▲교통·재난 분야로 나눠 오는 18일부터 20일간 시청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접수받으며, 만 19세 이상으로 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이시재 교수가 위원장을 맡게 될 시민 계획단 ‘프로포즈 그룹’은 구청 별로 순회하면서 20년 후 장기발전계획인 ‘2030 부천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3단계로 나눠 열리는 회의에 참여해 주요 정책과 계획내용에 대한 자문 및 정책건의를 하게 된다.
1단계는 ‘기본 방향과 전략 설정, 도시구상’(3월9일 원미구청 3층 진달래홀), 2단계는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3월16일 소사구청 5층 대회의실), 마지막 3단계는 ‘부천시의 비전과 목표 수립 및 최종 구상안 마련’(3월23일 오정구청 5층 대회의실)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도시계획과(☎032-625-34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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