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는 ㈜더라커룸과 지난 19일 전지훈련지인 제주 서귀포시 풍림리조트에서 공식 용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부천FC 선수들은 앞으로 2년동안 ㈜더라커룸의 축구 전문브랜드 ‘나인티플러스(90+)’의 유니폼과 용품을 지원받는다.
㈜더라커룸은 2001년 설립돼 축구용품 전문 인터넷쇼핑몰 두사커닷컴(www.dosoccer.comㆍ바로 가기 클릭)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축구전문브랜드 ‘나인티플러스(90+)’를 출시했고, K리그 선수들이 동참하고 있는 봉사모임인 ‘추캥’(축구로 만드는 행복)’을 매년 지원하며 국내 축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부천FC는 “용품 후원사 선정 과정에서 3개 업체가 좋은 조건을 내걸고 경합을 벌였다”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 그동안 구단에 제공한 무상 후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인티플러스(90+)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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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나인티플러스(90+)는 공식 용품 후원 체결식 이전부터 트레이닝복을 제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부천FC에 제공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부천FC 정해춘 대표는 “선수들이 나인티플러스(90+)의 유니폼을 입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고, ㈜더라커룸 강규식 대표도 “인기구단 부천FC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회사 설립 후 첫 K리그 프로팀 후원에 나선 ㈜더라커룸은 축구 전문브랜드 나인티플러스(90+)의 가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부천FC 선수들의 유니폼을 제작중이고, 오는 2월 중순께 공식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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