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지역정가
| 설악산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 당분간 어려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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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부천 기사입력 2013-01-22 12:01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 조회 6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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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수철)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설악산 일원에 내린 폭설로 인해 탐방로 전 구간의 입산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번 탐방로 통제는 대청봉 및 고지대를 오르는 전 구간을 비롯해 신흥사 일원을 제외한 저지대 탐방로 구간으로 사실상 전 구간의 탐방로를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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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제는 러셀작업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눈사태 위험 요소 등의 점검을 완료한 이후에 최종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주전골, 비룡폭포, 울산바위 구간 등 탐방 수요가 많은 저지대 구간에 대해서는 23일까지 탐방로 점검 및 러셀작업을 완료한 후 24일부터 탐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고지대 구간 역시 러셀 및 점검이 완료되는 즉시 순차적으로 개방 할 계획이다. 설악산사무소는 “사무소 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돼 설악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탐방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그동안 많은 양의 눈이 쌓여 있어 눈사태 위험이 높은 만큼 탐방로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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