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 이웃주민들과 함께 동네를 4코스로 나눠 돌면서 원도심 지역의 문제점을 미리 발굴하고 개선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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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도 자생단체원을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웃주민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사업에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을 수시 모집하기로 했다.
윤인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원도심 활력사업과 연계해 동네 구석구석을 한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내2동은 지난해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11회에 걸쳐 240명의 주민이 참여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환경정비 4회, 양심 화단 2곳 조성, 성주산 생태학습 체험장 주변 자연정화활동 4회, 주요 도로변 가로정비 및 쌈지공원 나무 물주기 등을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송내2동 주민센터(동장 하전동·☎032-625-6781)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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