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시품목으로는 IT·전기전자 관련 제품, 주방용품, 면도기·헤어드라이기, 화장품 등 소비재 생활용품, 자동차부품, 보안장비(CCTV 등), 디지털 도어록,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이 있다.
특히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 해외바이어, 현지 교민의 참여 확대와 말레이시아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각종 경품 제공 등 현지화에도 중점을 두어 국제적인 박람회로 열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전시회 참가업체에는 편도 최고 50만원까지의 운송비와 통역원,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자료 및 바이어 리스트 정보 제공,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지원, 홍보 카탈로그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bucheoncci.korcham.net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부천상의 기업지원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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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의 여성국 사무국장은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일수록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세번째로 열리는 말레이시아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만남을 통한 해외 판로진출 기회 마련과 말레이시아 현지시장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업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부천상의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천시 수출유망상품 아시아지역 특별전시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해외시장에 홍보하고 수출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에서 부천 관내 업체만 참가하는 상품전시회를 개최, 약 1천80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문의= 부천상의 ☎(032)663-6601, 팩스(FAX) ☎(032)654-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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