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옥길동 512-1번지 등 3필지 3천㎡(약 900평) 규모에 1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를 임대하고 가구당 30㎡씩 총 100가구에 2만원씩 우선 분양하고, 농작물 재배를 돕기 위해 농기구 보관창고와 물 공급시설 등을 지원하고, 3월에는 씨감자, 4월에는 잎채소, 가을에는 김장배추 모종을 나눠줄 계획이다.
분양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각동 주민센터, 구청 도시관리과,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분양신청서 1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분양 신청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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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대상자는 3월20일 개별 통지하며,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상자에게 주말농장 운영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소사구의 주말농장 사업은 지난해 ‘적은 예산 큰 성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소득층이 참여하는 소사사랑 나눔농장 운영’ 사업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것이다.
주말농장 분양 신청 관련 기타 문의는 소사구청 도시관리과(☎032-625-6442, 트위터 @bc-urbanㆍ바로 가기 클릭)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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