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기동12중대원들이 원미구 도당동 세계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마술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더웃 힘들게 하는 것이 단지 피부색 등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인한 ‘편견’으로, 같은 또래 친구들에게 외면을 당하기 일쑤라는 점을 고려해 또래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부천원미서는 기동12중대의 젊은 대원들이 특기를 발휘해 마술 공연과 음악 연주 및 교통안전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원미경찰서 외사반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무엇보다 다문화가정을 받아들이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천원미경찰서 홈페이지(www.ggpolice.go.kr/bcymㆍ바로 가기 클릭).

부천원미경찰서 기동12중대 대원이 다문화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