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13·7월18~28일)를 찾는 일본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 쿠도 칸쿠로 감도, 대만의 꽃미남 배우 가진동(사진 왼쪽부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 스틸컷.

또 ‘쿠도칸’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천재 악동 쿠도 칸쿠로 감독은 좌충우돌 성장 코믹 판타지 <중학생 마루야마>을 연출해 영화감독·배우·작가·연출·뮤지션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문체로 천재 작가로 불리우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 마루야마>에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쿠도 칸쿠로 감독은 7월22일 오후 8시 CGV소풍 3관에서 상영하는 <중학생 마루야마> 상영에 이어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하며, 특히 이 작품에 배우로 출연한 양익준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쿠도 칸쿠로 감독의 <중학생 마루야마> 스틸컷.

이어, 대만의 꽃미남 스타 가진동은 판타스틱 로맨스 <늑대가 양을 만났을 때>로 제17회 PiFan을 찾아 국내팬들과 만난다.

가진동은 아시아 전역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청춘 로맨스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You Are The Apple of My Eye)>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에 대만 청춘스타로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제17회 PiFan에 초청된 <늑대가 양을 만났을 때>에서는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만의 꽃미남 배우 가진동이 열연한 <늑대가 양을 만났을 깨> 스틸컷.

가진동은 7월21일 오후 8시 부천시청에서 <늑대가 양을 만났을 때> 상영에 맞춰 허우 치얀 감독과 함께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부천시청 앞에서 열리는 ‘갈라 나이트’의 레드 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도 참석해 PiFan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그밖에 제17회 PjFan에는 일본의 유명 감독 및 배우인 츠카모토 신야, 하야시 카이조, 히로키 류이치, 요시다 다이하치, 나가세 마사토시, 추키아트 사크위라쿨, 에릭 마티 등 참석할 예정이다.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