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에 따르면 현재 비공식 통계로는 80% 이상의 범죄를 CCTV를 통해 검거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부천시는 경기도내 41개 경찰서 가운데 CCTV설치 대수는 37위 수준으로, 치안 수요가 덜한 여주, 가평, 연천 등을 뻬면 경기도에서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날 치안 간담회에 참석한 한선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CCTV 설치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공감하고 CCTV추가 설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학관 서장(총경)은 “안전하고 행복한 부천시를 위해 부천소사경찰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부천시와 시의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