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주세요.”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주민센터는 지난 5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식물종량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에서 사전에 취약지로 조사된 심곡본동 594-2 등 22곳에는 청소년들을 전담 배치해 홍보물을 나눠주는 한편, 시민의 이동이 많은 버스정류장과 역전을 중심으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0시, 그리고 오호 6시에서 8시30분까지 3차례 활동하며, 1회 진행할 때마다 15명씩 참여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6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며,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고 심곡본동 주민센터(동장 이한문ㆍ☎032-625-6621, 트위터 @simgokbon)는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7월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