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3동에 위치한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화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만화나눔 교육프로그램인 ‘신짜오! 다문화 애니극장’ 제2기와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 제3기를 오는 9월7일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 학생을 9월6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만화나눔 교육프로그렘은 만화 체험형 수업, 태블릿 PC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활동, 만화 멘토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신짜오! 다문화 애니극장’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9월7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캐리커쳐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마트료시카 인형을 통한 만화체험까지 수강생들이 직접 만화를 체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