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소재 삼정복지회관(관장 강정규)은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삼정동, 내동, 약대동, 도당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105가구에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 나눔사업은 대산산업에서 28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북부천로타리클럽에서 180만원 상당의 쌀·과일·라면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10만원 상당의 송편을, 몽고장유에서 간장을, 한전KPS에서 곶감을, 베지밀 신흥대리점에서 두유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북부천로타리클럽과 한전KPS 직원들은 직접 구입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으며, 대산산업의 임직원들은 복지관에 선물을 후원하면서 “준비한 선물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음 명절에도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고 삼정복지회관(☎032-323-3162ㆍsamjeong.bucheon4u.krㆍ바로 가기 클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