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춘의테크노파크 내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첸’(대표 임형윤ㆍ☎032-623-8229)이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1차례씩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기부천사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홀몸 어르신들은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 노인돌보미와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로부터 전달받는 ‘첸’의 식사권을 소지하고 찾으면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이날 홀몸 어르신 짜장면 대접행사에는 노인돌보미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은 모처첨만에 짜장면 대접을 받고 옛날에 가끔 먹던 짜장면의 추억을 떠올리며 중국집 ‘첸’에 고마움을 전했다.

중국집 ‘첸’의 임형윤 대표는 “앞으로 어르신들이 맛있는 짜장면을 드시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면서 “편한 마음으로 찾아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춘의동 주민센터(동장 유광호ㆍ☎032-625-576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