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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평가전] 한국, 브라질에 0-2 완패
관중 6만5천308명 운집… 후반 3분 오사카 추가골
전반 43분 ‘축구 신성’ 네이마르 프리킥 선제골 
더부천 기사입력 2013-10-12 19:59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5028


브라질 축구의 떠오르는 신예들- 네이마르(왼쪽)와 오사카.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나란히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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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역시 브라질은 강했다. 제2의 펠레로 불리는 ‘축구 신성(新星)’ 네이마르(21·바르셀로나)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8위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랭킹 8위인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지만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괜찮았지만 상대 문전에서 한번뜸 사고를 치는(?) 위협적인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것은 한국 축구의 늘 아쉬운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브라질은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시종일관 한국팀을 괴롭혔고, 전반 43분 네이마르에게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3분에 또다른 신예 오사카(22·첼시)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이날 패배로 홍명보호는 출범 이후 1승3무3패를 기록했고, 브라질과의 역대 전적은 1승4패가 됐다.

<9보> 후반 추가시간 3분. 오후 9시532분 경기 종료 휘슬.

<8보> 한국- 브라질전에는 6만5천308명이 입장해 역대 최다 관중기록을 세웠다.

<7보> 후반 19분 구자철 빼고 손흥민 투입.

<6보> 후반 6분 지동원 빼고 이근호 투입.

<5보> 후반 3분 오사카 추가골.

<4보> 오후 9시3분 후반전 시작 휘슬. MBC-TV 생중계.

<3보> 오후 8시47분 전반전 종료 휘슬.


네이마르

<2보> 전반 43분 네이마르 프리킥 선제골. 축구 신성(新星)이라는 말처럼 역시 명불허전(名不虛傳).

<1보> 오후 8시 전반전 시작 휘슬.

<속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58위)이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로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브라질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호 출범 이후 가장 강력한 상대라는 점에서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4차례 맞붙어 1승3패를 기록중이다. 한국은 1999년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브라질과 맞대결은 지난 2002년 11월 이후 10년11개월만에 처음이다.
양팀 베스트11은 다음과 같다.

▲한국 선발 명단= 정성룡(GK), 김진수·홍정호·김영권·이용(이하 DF), 기성용·한국영·김보경·구자철·이청용(이하 MF), 지동원(FW).

▲브라질 선발 명단= 제페르송(GK), 마르셀루·단테·다비드 루이스·다니 알베스(이하 DF), 구스타부·파울리뉴·네이마르·오스카·헐크(이하 MF), 조(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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