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인 ‘정 따라 마음 따라 봉사단’(단장 김응태)은 27일 소사구 송내2동 주민센터 2층에서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자장면과 이·미용 및 아로마 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 따라 마음 따라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직접 만든 자장면을 어르신께 대접했으며, 미용사 자격증이 있는 회원은 어르신의 머리 손질을 해드리고, 아로마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드렸고, 어르신들은 “모처럼 맛있는 자장면도 먹고 이발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 했다고 한다.

한편, ‘정 따라 마음 따라 봉사단’은 지난 8월 창립한 봉사단체로 부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천 관내를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날 행사는 창립 이래 첫 봉사활동이라고 송내2동 주민센터(동장 하전동ㆍ☎032-625-679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