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정보통합과 솔루션·IT기술을 제공하는 ㈜아시아나IDT(대표이사 사장 황선복)는 지난 10일 소사구청 ‘좋은 꿈나무 안심학교’에 500만원 상당의 빔 프로젝터 등 교육기자재를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IDT는 지난해 6월 소사구청 ‘좋은 꿈나무 안심학교’에 노트북 20대를 기증하고 IT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강사 2명이 격주로 방과후 학교를 방문해 기초 컴퓨터 이론 및 실습 등 IT교육을 지원하는 재능나눔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20일에는 직원 3명이 산타로 분장해 어린이들과 함께 성탄절 축하파티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시아나 IDT의 이같은 교육기자재 기증 및 재능나눔 활동은 ‘좋은 꿈나무 안심학교’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신학대학교 산업협력단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아시아나 IDT 서근식 상생협력팀장은 “서울신학대 산업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소사구청 좋은 꿈나무 안심학교와 인연을 맺어 어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꿈나무 안심학교’(교장 유재덕)는 부천시 소사구에 거주하는 맞벌이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자녀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바이올린, 태권도, 독서지도 등 다양한 특기적성교육과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