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는 26일 오후 4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4년 신년 감사예배 및 제44대 총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년간 부기총을 이끌었던 제43대 총회장인 조주환 강변교회 목사의 이임식에 이어 제44대 총회장으로는 여의도 순복음 중동교회 김경문 목사가 취임했다.

신임 총회장 김경문 목사는 한국경제신문(현대경제) 및 일요신문 기자, 월간 신앙계 사장, 국민일보 출판국장, 한국신문협회 출판협의회 회장, 순복음가족신문 논설위원 등 언론인을 활동했고, 한세대 기획실장, 순복음영산신학원 학장, 순복음영성훈련원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 및 기획조정실장, 오산리 영산수련원 초대 원장, (재)순복음교회 상임이사, 기독교 대한하나님성의회 여의도 제2지방회장,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 영신목교자선교회(영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기독교 대한 하나님의성회 총회 이사, (재)순총학원 이사, (재)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운영이사, (미)베데스다대학교 이사, 부천원미경찰서 경목위원, 필리핀 동남학원 법인(재단) 이사 및 고등학교장, 부천 생명의전화 원장, 실로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사, 한국교회사회발전연합 상임대표, 영산목회자선교회(영목회) 고문, 기독교 4차원 영성 최고지도자과정(국민일보, 한세대 공동주관) 운영위원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문 부기총 총회장은 △부기총의 역사와 사명을 잘 이어가고 △부천지역 교회들의 연합 증대 △사랑의 쌀나눔 운동 등 부기총의 역점사업애 충실 △사회적 사명과 리더의 역할에 노력 등을 약속했다.

한편,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www.ccbu.krㆍ바로 가기 클릭)는 부천시 복음화를 위해 1971년 설립돼 부천지역 53개 교단, 1천300여개 교회(신도수 25만명)가 참여해 초교파적 연합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원미구 상동 동성프라자 302호(☎032-673-0091)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