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언숙)는 지난 24일 동주민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를 열고 김·고추장·다시마·미역·참기름·들기름·떡국떡·굴비 등을 정성껏 준비해 설 명절을 앞둔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층 반찬 배달사업에 사용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알뜰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펼 계뢱이라고 중동 주민센터(동장 박하석ㆍ☎032-625-582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