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YMCA 녹색가게가 진행하는 부천 교복은행 집중 판매행사인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 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천시청 1층 로비와 소사구청·오정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교복 접수기간은 20~24일까지(오전 10시~ 오후 4시)이고, 판매는 25~18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진행된다. 특히 교복 판매가 시작되는 첫날인 24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교복은행 여는 마당 행사가 열린다.

한편, 부천YMCA 녹색가게의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는 환경을 살리는 환경운동, 자원재활용운동이자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웃과의 나눔 운동으로 지난 1998년부터 시작돼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제17회째를 맞이하며 ‘교복은행’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복 기부로 이뤄지는 ‘교복은행’ 행사는 판매수익금을 참여 학교의 장학금으로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학생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의= 부천YMCA(www.pcymca.or.krㆍ바로 가기 클릭) ☎(032)325-3100, 원미녹색가게 ☎(032)613-6821, 소사녹색가게 ☎(032)343-6821, 오정녹색가게 ☎(032)671-6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