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립한 국내 최초 보조공학서비스 전문기관인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2014 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하는 8차년도 연속 사업으로, 장애 아동·청소년의 생애 주기별 이론에 근거해 기립 보조기구, 이동 기립 보조기구, 보행훈련 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정이 되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물론 충청도,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강원도까지 지역을 확대해 1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은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www.atrac.or.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거주지역에 따라 접수처가 구분되고 신청 접수는 4월3일까지 받는다.

2014 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제한된 운동 능력을 가진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없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치료 훈련을 할 수 있어 신체기능 및 운동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