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지역정가
| 활짝 핀 ‘자주목련’… 성급한 봄의 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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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부천 기사입력 2014-03-29 11:4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7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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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9일 봄비 소식이 기다리는 가운데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주택가에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자주목련’이 아름다운 자태를 은은하게 뽐내며 성급하게 다가온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2014.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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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주목련을 자(紫)목련이라고 하지만, 자주목력과 자목련은 좀 다르다. 자주목련은 꽃잎의 겉이 연한 홍자색이고, 꽃잎 안쪽은 흰색을 띄는 게 특징이다. 반면에 자(紫)목련은 자주목련도 열흘 정도 늦게 피며 꽃잎의 겉과 안쪽이 모두 자주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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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목련의 꽃말은 ‘믿음’이다. 자(紫)목련은 ‘숭고한 사랑’, 하얀 꽃잎이 백목련의 꽃말은 ‘못이룬 사랑’, ‘우애’, ‘사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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