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5월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송내역 인근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2~84㎡에 539가구 규모로, 송내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모든 주택형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2009년 이후 신규 입주 물량이 전무한 소사구에 5년만의 첫 중소형 아파트인데다 올해 소사구 일대에 공급되는 최초이자 마지막 물량이다.

또한 소사구 지역은 2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들이 대부분인데다, 중형급 아파트단지는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년만에 분양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를 가진 중소형 아파트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부천시의 경우 지난해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65%를 넘어서 전세난으로 인한 대기 수요도 많는데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송내역이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으로 끌 전망이다.

송내역 교통환승센터가 2015년 5월 완공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개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외 인접해 있어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