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JR극단 아티스트들과 PiFan의 자원활동가 피파니언들이 플래시몹 ‘부천 핸졉(Hands Up)’을 선보이며 제18회 PiFan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 PiFan 사무국 제공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14) 자원활동가 피파니언(PiFanian)들이 영화축제를 알리는 플래시몹 ‘부천 핸졉’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날 ‘부천 핸졉’ 플래시몹에서는 PiFan을 사랑하는 영화인들과 시민들을 비롯해 자원활동가 피파니언과 사무국 스태프가 참여해 ‘부천 핸졉’을 외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비보잉 공연팀 ‘애니메이션 크루’의 화려한 댄스와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지나가는 남녀노소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PiFan위 영화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비보잉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가 비보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서울 광화문 거리를 뜨겁게 달군 ‘부천 핸졉’ 플래시몹은 SNS를 타고 널리 퍼지면서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온라인상에서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로 제18회째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오는 7월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문화도시 부천’에서 세계 47개국의 다양한 장르영화 210편(장편 123편·단편 87편)를 선보인다.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를 위해 마련한 플래시몹 ‘부천 핸졉’을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