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연합회 제희정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여성이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고, 경찰관과 함께 공원의 안전을 확인하면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도 느꼈다”고 말했다.
부천소사경찰서 김영일 서장(총경)은 “안전한 부천시를 만드는데 경찰의 노력만으로 부족하고 시민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름, 어머니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어 고맙고 든든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천소사경찰서는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통해 성폭력·여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