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서현숙)는 지난 22일과 23일 청소년 75명과 대원 30여명이 6개조로 나눠 야간 자율방범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역곡1동 청소년 야간자율방범순찰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당초 60명을 계획했으나 예정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75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학생들은 동주민센터 회의실에 모여 안전교육과 순찰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6개조로 나눠 자율방범 초소 및 역곡 중·고등학교와 역곡 안동네 등 학교 주변과 동네 골목길을 도보로 순찰했다.

야간 자율방범순찰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겨울방학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역곡1동 주민센터(동장 황병연·☎032-625-572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