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어제(1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민원모니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부천시 민원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부천시 민원모니터는 7월부터 인터넷 공모와 동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시책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과 주민생활 불편사항 제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10기 부천시 민원모니터는 남자 7명, 여자 33명으로, 직업은 주부 29명, 회사원 3명, 자영업 2명, 서비스업 1명, 기타 5명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꼼꼼한 관찰과 주인의식으로 부천의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