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6일 과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민자치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한해 동안 추진한 주민자치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주민자치 지원정책 ▲협력체계 구축 ▲기관장 관심도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원 ▲주민자치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부천시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와 지역별 특화사업 지원 ▲부천마을학교 운영 등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김만수 부천시장의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와 1일동 장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현장 격려 ▲송내1동 주민자치센터 솔안마을의 문화와 접목된 우수사례 등 발표했다.

한편, 부천시 참여소통과는 “만화,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 부천의 대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를 모색하고, 주민자치 경쟁체제 도입과 자생력 강화 정책 시행,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문화가 있는 주민자치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