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www.artforum.c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는 오는 10월28일까지 사회적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예술교육 ‘올에이지(Allage)’을 진행한다.

예술꼬뮤니티 아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예술교육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의 붓끝에서 탄생하는 내 맘대로 그리는 ‘그림 수업’과 티 테이블(Tea table)를 만드는 ‘목공수업’, 엄마와 아빠가 만드는 ‘커피 수업’ 과 마을의 어르신이 아이들에게 전래놀이와 요리, 예절과 같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활놀이 교육도 진행된다.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로 운영하며 각 수업마다 예술가와 예술공방의 마스터들이 참여한다.

참가 문의 및 접수는 예술꼬뮤니티 아터(☎032-666-5858)로 하면 된다.

헌편,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봉)는 상2동에는 부천에서 하나 밖에 없는 공방거리가 조성돼 공방 작가들이 주민에게 다양한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방거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상2동 주민센터(동장 정해분ㆍ☎032-625-596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