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상징할 브랜드 네이밍(Brand Naming)을 공모한다.

16일 시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맞춰 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알릴 수 있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책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부천시 양성평등주간행사 추진위(cafe.naver.com/bcwomanv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hlee81@bwy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적합성, 참신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총 6편을 뽑아 최우수상(1명)은 50만원, 우수상(2명)은 20만원, 장려상(3명)은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032-625-2915), 부천여성청소년재단(☎070-4457-26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