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296번지에 위치한 전통시장 ‘부천제일시장’ 상인회(회장 박기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맛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으뜸 밥상’ 개관식을 개최한다.

부천제일시장은 지난해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1시장 1특성의 특성화된 생활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동상품인 ‘으뜸 밥상’ 개발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맛있는 복합문화공간 ‘으뜸 밥상’ 개관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정치인, 부천제일시장 상인회, 기분좋은 QX㈜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청ㆍ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ㆍ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제일시장 상인회ㆍ문화컨설팅 전문기업인 기분좋은 QX㈜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맛있는 복합문화공간 ‘으뜸 밥상’ 개관식에 이어, ‘으뜸 밥상’ 런칭행사(시식회), ‘으뜸 밥상’ 공간 투어, 부천제일시장 상인 동아리인 ‘으뜸 풍물패ㆍ으뜸 라디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