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기상청은 1일 오후 11시40분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 양평군, 광주시, 의정부시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또 경기도(성남시, 양평군, 광주시, 의정부시 제외)와 인천광역시(강화군 제외), 충청남도(당진시, 서천군, 홍성군, 보령시, 서산시, 태안군, 예산군, 청양군, 부여군, 아산시, 천안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해제했다.

[2보]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20분께 서울시와 경기도 의정부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1보] 기상청은 1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성남시, 양평군, 광주시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속보]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이날 오후 7시 이후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강화군 제외),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도(추자도), 경상남도(진주시, 양산시, 남해군, 고성군, 거제시, 사천시, 통영시, 산청군, 하동군, 밀양시, 김해시, 창원시), 전남(거문도.초도, 무안군, 장흥군, 화순군, 나주시, 진도군, 신안군(흑산면 제외), 목포시, 영암군,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광양시, 보성군, 고흥군) 등이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ㆍ경기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모레(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는 가운데 강수 강도와 강수 영역의 변동성이 크겠다면서 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후 4시 현재 주요 지점 강수량은 삼각봉(제주시) 136.0mm, 경남 양산시 66.5mm, 거제 65.0mm, 서울 양천구 55.0mm, 구로구 53.0mm, 전남 장성 49.0mm를 기록중이다.

한편,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