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년 병신년(丙申年)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중부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겠다.

부천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6℃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여 해넘이를 보는데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마지막 해는 서울 오후 5시24분, 인천과 대전 오후 5시25분, 추풍령 오후 5시23분, 대구와 부산 오후 5시22분, 광주 오후 5시31분, 목표 오후 5시33분, 원주와 울산 5시20분, 제주 오후 5시36분에 각각 가라앉는다.

붉은 닭의 해인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이자 첫 일요일인 1월1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해 첫 날 부천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은 1℃, 낮 최고기온은 9℃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아침에는 구름이 조금 낀 날씨를 보여 ‘해돋이’를 보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부천지역의 2017년 새해 첫 해돋이 시작은 오전 7시48분이며, 서울은 오전 7시47분이다.

◆2016년 12월 31일 해넘이 시각

서울 오후 5시24분
인천 오후 5시25분
세종 오후 5시25분
대전 오후 5시25분
대구 오후 5시22분
부산 오후 5시22분
광주 오후 5시31분
울산 오후 5시20분
제주 오후 5시36분.


◆2017년 1월 1일 해돋이 시각

서울 오전 7시47분
인천 오전 7시48분
세종 오전 7시43분
대전 오전 7시42분
대구 오전 7시36분
부산 오전 7시32분
광주 오전 7시41분
울산 오전 7시32분.

기타 지역의 일몰ㆍ일출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생활천문관(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일몰(日沒)ㆍ일출(日出)

일몰(日沒)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하며, 일출(日出)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