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11~19일까지 ‘나들가게 봄맞이 공동 세일전’을 개최한다.

시 일자리경제과 유통팀에 따르면 시는 정부3.0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부천시ㆍ부천산업진흥재단과 부천시 슈퍼마켓협동조합 공동 주관으로 나들가게 35개 점포가 참여한다.

라면류, 커피, 초콜릿 등 40여 가지 생필품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공정무역 초콜릿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나눠준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하는 나들가게 점포는 부천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 또는 부천시 산업정보포털(www.bizbc.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산업진흥재단(☎070-7094-5466)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와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5년부터 ‘부천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들가게’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골목 슈퍼마켓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이다. 부천시에는 총 202곳의 나들가게가 영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