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이소연)는 15일 오전 11시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중ㆍ장년 세대의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부천인생학교’를 운영하기로 관내 4개 대학교인 가톨릭대학교ㆍ서울신학대학교ㆍ부천대학교ㆍ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 따르면 ‘부천인생학교’는 4개 대학교에서 갖추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에 맞는 취업ㆍ창업ㆍ창직 관련 11개 강좌를 진행한다.

웰빙 화장품 지도사과정, 양식조리사 과정, 3D프린팅 디자인 운영사 과정 등 경력 단절 여성과 은퇴를 준비하는 중ㆍ장년층이 선호하는 강좌를 운영한다.

한편, 부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대학과 함께하는 ‘부천인생학교’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중ㆍ장년층이 은퇴 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032)625-8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