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서부지역담당(김원중 이사)은 부천시 원종종합사회복지관(최유호 관장)과 16일 오후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삼천리 서부지역담당은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삼천리 서부지역담당은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다양한 지역행사 등을 연계해 71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1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 세탁, 가스 안전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 및 일상생활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삼천리 서부지역담당 김원중 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추가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은 ㈜삼천리 서부지역담당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을 통해 희망이 샘솟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기로 했다.

한편, ㈜삼천리 서부지역 부천안전관리팀에서는 지난해 12월에는 ‘삼천리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노후된 가스렌지를 교체해주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진= 원종종합사회복지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