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11시 열린 ‘제17회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식에서 이어 오후 7시 열린 ‘제19회 도당산 벚꽃축제’ 개막식에 참석, 축하했다.

강 의장은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열린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박정출 축제추진위원장으로부터 축제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축사를 통해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부천의 대표 봄꽃축제로 부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해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전국의 명소가 됐다”며 “축제는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원미갑), 염종현 경기도의원(부천1)이 참석했고, 부천시의회에서는 민맹호(부의장)ㆍ이진연(재정문화위원장)ㆍ이준영(행정복지위원장)ㆍ김관수ㆍ한선재ㆍ김문호ㆍ김한태ㆍ이형순ㆍ정재현ㆍ황진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강 의장은 도당산 벚꽃동산에서 열린 ‘도당산 벚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김동국 축제추진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축사에서 “낮에는 산 전체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아름답고, 저녁에는 벚꽃들이 조명을 받아 환상적인 꽃대궐을 이루는 아름다운 벚꽃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당산 벚꽃축제 개막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이음재 자유한국당 부천원미갑 당협위원장, 황인직 국민의당 부천원미갑 지역위원장, 염종현(부천1)ㆍ김영협(부천2) 경기도의원이 참석했고, 부천시의회에서는 김관수ㆍ김문호ㆍ김한태ㆍ이형순ㆍ정재현 의원이 참석했다.

사진= 부천시의회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