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 부설 고용노동복지센터 통기타 동아리 ‘세아노’(세상을 아름답게 노래하는 통기타 동아리)가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세아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고용노동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기초반, 시작반, 계속반, 싱어롱반으로 나눠 기타를 연습하고 있다.

기타 학습은 멘토와 멘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악보를 읽을 줄 모르는 초보자도 기타에 입문할 수 있도록 4명의 멘토들이 가르쳐준다.

부천시민과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리 가입 문의는 전화(☎032-321-1310)로 하면 된다.

‘세아노’는 지난 2010년 발족 후 65명 회원이 활동하며, 퇴근 후에 기타를 배우는 근로자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천테크노파크 근로자를 위한 재능기부 공연과 해마다 정기공연을 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7년에 부천시평생학습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됐다.

한편, 부천시노동복지회관 고용노동복지센터는 지난 2010년 부천테크노파크 근로자와 기업체를 위한 교육 강좌, 북카페(홀씨도서관) 운영, 인문학 프로그램, 무료 노무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시 노동복지회관 홈페이지(www.bcwel.org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