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16만6천361건에 174억8천2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1%(6억8천300만원)가 증가한 것으로, 차량등록 증가에 따른 것이다.

시 부과과 자동차세팀에 따르면 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와 사업장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기는 6월30일까지다.

은행의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낼 수 있다.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ㆍ바로 가기 클릭), 인터넷지로(www.giro.or.krㆍ바로 가기 클릭), 스마트폰, 가상계좌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부터 스마트 고지서, 신용카드 자동이체가 처음 도입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물을 통해 편리한 납부방법, 납부기한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365콜센터(☎032-320-3000)를 통해 가상계좌번호, 부과세액을 안내하고 있다.

서경순 부과과장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 부담과 자동차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032)625-3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