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상청은 8일 오후 2시를 기해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전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제주도 동부와 북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수도귄 호우특보 해제- 8일 낮12시

[속보] 기상청은 8일 낮 12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와 부천시 등 21개 시에 발령했던 호우 예비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하지만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구 평지, 화천, 철원)에는 호우경보가 발령중이다.

또 세종, 대전,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 영광, 장성), 충청북도(증평, 진천, 옥천, 보은, 청주), 충청남도(계룡, 청양, 부여, 논산, 공주), 강원도(고성평지, 인제평지, 속초평지, 춘천), 전라북도(익산,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천지역은 주말인 8일 오후 약한 장맛비가 내리다가 밤에는 그쳤다가 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낮에는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인 11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낮 최고기온이 30℃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