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공업고등학교(교짐 김문환)가 14일과 코엑스 A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여는 혁신기술,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인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제1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시상식에서 기술인재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부총리(김상곤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공고는 지난 2005년부터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중소기업 인력 양성에 공헌하고 ‘취업맞춤반’ 운영으로 올해 60개 우수 중소기업에 115명을 교육해 취업을 확정했다.

한편, ‘제1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16일까지 열리며,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술 행사로, 기술혁신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과물 전시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