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준법지원센터(소장 김시종)는 9일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법사랑위원 김포지구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솔로몬로파크에서 실시한 법교육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법사랑위원 김포지구협의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절도, 무면허 운전 등의 비행 전력이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솔로몬로파크에서 진행하는 법교육 체험을 통해 올바른 준법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다양한 법교육을 체험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모의 법정에 참여하고 체험교도소를 방문하면서 다시는 잘못된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종 부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올바른 준법정신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준법지원센터 ☎(032) 34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