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송내동 청년문화의집(송내어울마당 3층)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올해 6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한 ‘제13회 청소년 사회참여 팀프로젝트- 나비효과’ 활동보고회를 개최, 총 10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부천시장상은 일본군 위안부를 공부하고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 ‘미쁘다’와 건강신문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JHO’가 수상했고,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생명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 ‘Dr.J’와 식물과 함께 하는 학교와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활동한 ‘친절한 중2씨’가 수상했다.

‘제13회 청소년 사회참여 팀프로젝트- 나비효과’는 ‘나비의 날개짓처럼 작은 변화가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이 학교, 지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찾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활동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참여와 활동의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sndyouth.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32-656-80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