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정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가 경기도 뉴스포털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좋아하는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15일까지 경기도 뉴스포털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가 뽑은 경기도 3대 뉴스’ 이벤트를 진행해 총 1천45명이 응모했으며, ▲‘경기도 중기 청년근로자, 월 30만원 저축하면 10년뒤 1억원!’(일자리정책과)이라는 제목의 일하는 청년시리즈 기사가 482표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뉴스포털(gnews.gg.go.krㆍ바로 가기 클릭)은 경기도 소식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홈페이지로, 경기도 보도자료를 비롯해 인터넷 뉴스(G뉴스)와 방송 뉴스(GTV), 청소년 및 대학생 등 도민기자단, 시군 소식 등 다양한 뉴스를 볼 수 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게재된 뉴스 중 조회수가 가장 많은 10개 뉴스를 후보작으로 제시하고, 가장 좋아하는 뉴스 3개를 선택하도록 했다.

2위는 410명이 선택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해 건강한 수돗물 만든다’(경기수자원본부), 3위에는 404명이 선택한 ▲‘사통팔달! 넓어지고 새로워진 북부도로를 달리세요’(경기도건설본부-북부도로과)가 선정됐다.

이들 3개 뉴스 외에 10개 후보작은 ▲전기차 보조금 지원 ▲경기도의료원 저소득 아동치과 치료 지원 ▲경기도 전용서체 개발 ▲자격증 GSEEK(지식)서 취득 ▲광역버스 좌석예약서비스 실시 ▲따복하우스 청약 접수 ▲수원~강남 2층버스 운행 등이었다.

임병주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10개 후보작과 3개 베스트 뉴스를 보면 대부분 교통, 주택, 건강, 각종 지원 등 생활밀착형 뉴스가 많아 도민들이 관련 정보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면서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생활정보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