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역곡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안)는 지난달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15매를 역곡3동 복지협의체에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앞서 지난달 11일 연말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열린 ‘역곡3동 주민과 함께 누리는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골라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안 역곡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역곡3동(동장 김주홍)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