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천시 작동 소재 찬양교회(담임목사 이원복)와 여월동 소재 한우리 재활요양병원(원장 이준권)은 14일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따르면 찬양교회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브 바자회’를 열어 328만4천원의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으며, 한우리 재활요양병원은 이불(베개포함) 30채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