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1년간 다양한 경기교육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오후 3시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레드벨벳’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꿈을 위해 도전하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레드벨벳’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레드벨벳’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행복한 배움, 건강한 성장을 널리 홍보해 경기도교육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달라”고 말했다.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앞으로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The Perfect Red Velvet)’으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전세계 16개 지역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1위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